건강을 위한 바른 소리, 의료를 위한 곧은 소리
updated. 2024-04-27 13:15 (토)
협회 체질 강화 일궈낼 것

협회 체질 강화 일궈낼 것

  • 최승원 기자 choisw@kma.org
  • 승인 2001.03.27 00:00
  • 댓글 0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밴드
  • 카카오톡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합리적인 회무를 바탕으로 협회의 체질 강화를 일궈 나갈 것이라는 대한결핵협회 홍영표 회장은 직원들의 자질향상을 도모해 직원, 협회, 국민 3자에게 모두 이익이 되는 길로 협회를 이끌 복안이다.

또한 OECD국가 중 결핵 사망률 1위라는 불명예를 안은 것에 대해서는 "현재 진행 중인 결핵감시체계의 확대를 통해 결핵관리지표를 파악하고 파악된 자료를 근거로 체계화된 결핵 정보 체계를 마련하는 것이 급선무"라고 밝혔다.

현재 우리나라 결핵대책의 문제점으로 '결핵연구개발사업의 투자 소흘', 전문인력 부족, 민간의료 부문의 결핵진단 및 치료의 비표준화 등을 꼽고 있는 홍회장은 무엇보다 몇 해전에 비해 확연하게 떨어진 국민들의 결핵에 대한 경계심을 되살리기 위해 대국민 홍보 사업에 초기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58년 서울의대를 졸업한 홍 회장은 졸업 후 영국 웨일즈의대 결핵 및 흉부질환 과정을 수료하고 경희의대 부교수와 결핵연구원장을 역임한 자타가 공인하는 결핵 전문가이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 기사속 광고는 빅데이터 분석 결과로 본지 편집방침과는 무관합니다.